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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조지아공화국 한국문화언어재단과 협약…청소년·시민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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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새마을회, 조지아공화국 한국문화언어재단과 협약…청소년·시민 교류 확대

K-팝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다양한 컨텐츠가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조지아공화국이 '새마을운동'의 개발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전북 김제시 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지아 공화국 한국문화언어재단(이사장 이광복)은 30일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와 양국의 문화 교류와 청소년 및 시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의 모델을 조지아 공화국에 뿌리 내리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사업 공동 추진 △청소년 및 시민 대상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조지아 현지 새마을운동 모델 도입 및 협력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 교류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김제시새마을회와 조지아 공화국 한국문화언어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다양한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은 김제시새마을회의 경험과 조지아 재단의 문화적 역량이 만나 국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약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향후 조지아 현지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 문화교류 방문단 파견, 공동행사 추진 등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공화국 한국문화언어재단 이광복 이사장은 "한국의 지역사회 발전 모델로 평가받는 새마을운동을 조지아에도 접목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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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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