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덕암동의 한 2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0일 오후 3시44분쯤 건물 내부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건물 2층에 있던 1명이 뛰어내리며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인원 5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대한 우회 안내 등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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