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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버려진 현수막 '새활용 행사' 개최

버려진 현수막 위에 그림 그리기 체험행사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진도군은 최근 폐현수막을 활용한 '새활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도군이 버려진 현수막 '새활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진도군 제공

군에 따르면 지난 명량대첩 축제에서 사용된 폐현수막 위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6일에는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만들어 고군면 가계 해변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으며 18일에는 철마공원에서 '자전거 타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새활용 행사'는 '2025년 폐현수막 새활용 계획'의 한 부분으로, 매년 버려지는 현수막을 새롭게 활용해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1월 중에 '함께 그늘, 함께 그린'을 주제로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만든 우산을 전시하고 폐현수막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제작한 작품들을 '옥주골 창작소'와 '옥주골 어울림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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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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