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11월1일 테미오래관사촌 일원에서 ‘2025 테미올래축제 : JAZZ in Temi’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와 재즈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휴관 중인 충남도지사 공관 대신 테미오래 주차장이 축제장으로 개방된다.
축제에서는 ‘정화 and her Duo’, ‘자스 무지쿠스’, ‘KYM project for Jobim’, ‘레브드집시’ 등 지역 및 외부 재즈 연주자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도 진행된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스포츠 스태킹 체험, 자개 키링 만들기, 재즈 리듬악기 꾸미기, 가을 단풍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테미오래 상설·기획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및 테미오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테미오래 운영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테미오래는 역사적 공간에서 현대문화가 피어나는 상징적 장소”라며 “시민들이 재즈 선율과 함께 가을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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