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 대상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학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내 학업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는 지난해 처음 운영한 ‘천원 라면데이’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밥 메뉴로 전환했다.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제2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짜장덮밥, 부대찌개, 참치김치찌개 등으로 평소 4000원에 판매되는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한다.
올해 1학기 중간 및 기말고사 기간에 진행된 ‘천원의 저녁밥’에는 총 574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는 정기적으로 천원의 식사를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만 운영하던 천원의 아침도 방학기간까지 확대해 재학생 복지와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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