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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대체로 흐림…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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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대체로 흐림…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낮 최고기온 27도, 10일 새벽 최저 16도 '쌀쌀'

▲10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은 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충청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다.

충북 일부 지역에는 오후 동안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18~21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10일 새벽에 기온이 16도까지 내려가며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10일에도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 21도, 세종-청주 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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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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