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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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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추석 귀성(4일)과 귀경(7일) 교통상황은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일부 구간 감소가 예상되지만,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교통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프레시안DB

이에 경기남부경찰청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일 평균 인원 688명(경찰 381명, 기동대 140명, 모범운전자 167명), 순찰차 194대, 싸이카 13대, 헬기 1대, 암행순찰차 3대 등을 활용해 다음달 12일까지 교통 혼잡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단계별 근무에 나선다.

1단계인 오는 1일까지는 전통시장(53개소), 백화점․대형 마트(135개소), 공원묘지 등 명절 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인근 교차로 및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주변 도로의 교통 무질서 및 혼잡을 예방한다.

이어 2단계 기간인 2일~12일에는 고속도로(13개 노선) 및 고속도로 IC와 연계되는 교차로(82개소)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와 함께 31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음주 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 불문 상시 단속을 진행하고, 드론과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 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고를 유발하고 소통을 방해하는 위반행위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의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귀성·귀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운전중 한순간의 부주의가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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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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