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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대전, '불꽃야구'로 팬심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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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대전, '불꽃야구'로 팬심 달군다

21일 한밭야구장 첫 직관 경기 '전석 매진'

▲대전시가 오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첫 관람 경기를 연다.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 ⓒ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의 첫 관람 경기를 연다.

이번 경기는 대전시가 제작진과 협약을 맺고 한밭야구장을 촬영 및 경기공간으로 제공한 이후 시민에게 처음 개방되는 무대다.

이번 대회는 레전드 선수들이 구성한 ‘불꽃 파이터즈’와 고교야구 명문인 수원 유신고등학교가 맞붙는 예능·스포츠 융합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유신고는 202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 봉황대기 4강의 성적을 낸 강팀으로 전직 프로선수들과의 대결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전국에서 1만 2000여 명의 관중이 몰릴 예정이다.

경기장 주변에는 문창·부사시장 상인회,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임시시장과 함께 관광공사·자활센터가 운영하는 ‘꿈돌이’ 매장도 마련되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FIGHTERS PARK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더불어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야구특별시 대전으로서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대전시는 ‘불꽃야구’ 유치 및 전용구장 운영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하고 두 차례 무관중 시범경기를 통해 운영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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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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