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역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올해 말까지 온라인 22개, 오프라인 76개로 총 98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 과목은 ▲고급 글쓰기 ▲융합과학 탐구 ▲철학 ▲심리학 ▲국제 정치 ▲정치와 법 ▲환경 ▲인체구조와 기능 ▲스페인어Ⅰ 등 22개다.
오프라인 강좌는 ▲프로그래밍 ▲사물 인터넷 ▲생태와 환경 ▲현대 세계의 변화 ▲사회과제 연구 ▲인문학적 감성과 도덕적 상상력 등 76개다.
교육공동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과 전문 교원 배치가 어려운 농어촌의 지역 여건을 보완해 맞춤형 학업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박철완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온라인․오프라인,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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