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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통주 '장보고의 꿈', 남도 품평회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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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통주 '장보고의 꿈', 남도 품평회서 2관왕

완도고금주조장, 황칠·유자·비파전통주 '수상'

완도군 전통주가 '2025 남도 우리 술 품평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서 완도 전통주 '장보고의 꿈 비파14'는 탁주 부문 우수상, '장보고의 꿈 비파20'은 약·청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완 도전통주 '장보고의 꿈'이 2025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2관왕을 차지 했다.(고금주조장 배준형·류은주 대표)ⓒ완도군 제공

'장보고의 꿈 비파20'은 국내산 통밀을 빻아 전통 방식으로 띄운 자가 누룩과 최고급 완도산 쌀로 만든 원주에 비파 열매를 더해 만들어진 전통주다.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숙성할수록 맛과 향이 진해져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남도 대표 전통주로 선정된 바 있다.

고금주조장은 '2024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황칠 약주'로 대상, 2올해는 '유자 막걸리'가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자 막걸리'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TOP 20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완도산 유자와 자연그대로미(米)를 100% 원료로 사용해 개발한 신제품 '유자텐'이 'K-라이스 페스타' 에서 본선 진출, 10월 말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고금주조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주류로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전남을 대표하는 명주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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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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