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의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동진 쌀이 최고 품질의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군산시 브랜드 쌀인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쌀의 품종인 신동진이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3개 브랜드 쌀이 최근 2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군산시가 신동진 쌀의 최적지이자 신동진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가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군산 쌀 신동진이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신뢰받아 오면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황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 쌀 신동진이 도내 최고 품질로 인정받은 것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산 쌀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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