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 연천을 바꾸는 한 생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사업 제안을 발굴하고, 조직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동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방식이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제안이 실제 채택될 경우 인사 가점 혜택도 주어진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91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 중 최종 7건을 선정해 현재 군정 정책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시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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