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무소속' 장영수 전 장수군수가 민주당 대표 '1급포상'을 받은 이유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무소속' 장영수 전 장수군수가 민주당 대표 '1급포상'을 받은 이유는?

대선기간 후보직속 인구미래위 등 전방위 활약에 당 중진들 '추천'

장영수(58) 전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아닌데도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유공자로 인정받아 당대표의 '1급포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장영수 전 군수는 지난달 30일자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비(非)당원이 당대표의 1급 포상을 받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 당 안팎의 지적이다.

당대표 직무대행인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된 표창장은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하여 아낌없는 헌신과 열정을 다했기에 그 공로를 기리며 표창한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당의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게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당원 또는 당 외 인사 및 유관기관과 기구'에 대해 그 공적을 심사해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 전 군수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당내 경선에 반발해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정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던 중에 그는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무소속임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측의 캠프 참여 제안을 받아들여 △후보직속 인구미래위원회 지역본부 전북총괄본부장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직속 기본사회 실천단 기본창직위원회 공동위원장 △후보총괄 특보단 국민주권특보단 공동단장 △지역균형발전특보단 장수특보단장 등을 맡아 영호남을 누비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먹사니즘 기본사회창직위원회 활동과 지리산권 전현직의원 및 단체장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이끌어내고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활동으로 전북과 경북 등 다양한 지역활동이 매우 큰 성과를 내면서 중앙정치권으로부터 관심을 받게 됐다.

이번 1급포상을 받게된 것도 그의 활동을 눈여겨 본 서영교 인구미래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포상대상자로 적극 추천하면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프레시안

장영수 전 군수는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진짜대한민국 만들기에 공감하면서 국민주권시대와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의 문제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현장에서 백의종군을 다짐했다"며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고 힘을 얹어주면서 당당하게 국민주권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당원이라 생각하지도 못한 큰 포상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인구와 미래, 특히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은 농업을 위하는 일에 지역 주민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지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