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16일 포항시과수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사과 농가의 우려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농산물 수입 절차 간소화가 과수농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공감하며, 경쟁력 강화와 보호 방안 마련에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같은 날 김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제57차 소통의 날’ 행사도 열어,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와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