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양 지역 청년들이 만든 반딧불이 야시장…반딧불 처럼 빛났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양 지역 청년들이 만든 반딧불이 야시장…반딧불 처럼 빛났다

지역 주민등 방문객 약 3000여 명 찾아

경북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최근 열린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청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객 약 3000여명의 찾은 행사장에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활기를 뛰었다.

특히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한 글리터 체험존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인근 식당과 연계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는 야식거리를 제공해 여름밤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양청우회는 행사 당일 시장 내 기존 음식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각 음식점의 대표메뉴와 전화번호가 담긴 안내 현수막을 곳곳에 설치,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시장 상인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동 청우회장은 “작은 지역에 이렇게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공백을 채워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 모습ⓒ영양군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