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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성료… 2500명 방문 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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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성료… 2500명 방문 경제 활성화 기여

1~3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서 1700명 선수 참가

전국 유도 동호인들의 뜨거운 한 판 승부가 펼쳐진 '2025 백제왕도 익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1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동안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에서 약 1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유도회와 익산시유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일은 개인전이, 3일은 단체전이 각각 진행돼 다양한 나이·체급의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펼쳤다.

▲전국 유도 동호인들의 뜨거운 한 판 승부가 펼쳐진 '2025 백제왕도 익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익산시

앞서 7월 30일과 31일에는 '2025 하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에 150명이 참석해 심판 규정 교육, 지도자 시험 등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도 이뤄졌다.

대회 기간에 익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이 약 2500명에 달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일정한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익산시를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익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다음달 '2025 장애인펜싱세계선수권대회(9월 2~7일)'를 시작으로 '2025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4~9일)', '2025 20세 이하 코리아 인터내셔널 펜싱선수권대회(12월 15~22일 예정)' 등 국제대회를 잇달아 계획하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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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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