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11월6일 개최되는 정기공연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 ‘젊은국악’ 무대에 오를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젊은 국악 인재들에게 전문 연주단체와 함께하는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5세 이하의 국악 연주자이며 현악, 관악, 타악, 성악 등 국악 전 분야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으로 신청자는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1월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국악단과 함께 협주 무대를 꾸민다.
시립연정국악단은 해마다 이 협연자 무대를 통해 새로운 국악인재를 발굴해 오고 있다.
국악단 관계자는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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