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위원단은 학계와 연구기관, 실무단체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지표평가와 △도시재생 △인구감소대응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도시 4개 부문에서 우수한 도시정책사업을 평가하는 우수정책평가로 구분된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역점사업으로 △RE100 정책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과 재활용 활성화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등 자원순환처리 인프라 고도화 △미니 수소도시 조성 △친환경 행정서비스 △지역별·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해 2023년 특별상, 2024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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