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광복 초코파이'가 출시됐다.
㈜강동오케익 풍년제과와 전북동부보훈지청은 광복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광복초코파이’ 특별 에디션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5개입 세트로 구성됐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풍년제과 인기 캐릭터 ‘초팡이’와 국가보훈부 공식 캐릭터 ‘보보’가 함께 등장하는 콜라보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강동오 풍년제과 대표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브랜드로서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광복초코파이가 국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복 초코파이는 풍년제과 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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