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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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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농촌 지역의 중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기대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시작을 함께 했다.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념행사에 참석한 강영석시장과 주요내빈 및 지역주민)ⓒ프레시안(신상헌)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68억원이 들어가며 함창읍 구향리 205-5번지 일원에서 추진된다.

이 사업의 목표는 농촌 지역의 중심 기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이며, 구체적으로는 먼저 「함창 생활 SOC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함창생활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하는 것으로 보육·복지·문화·행정·보건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인문화공간 조성,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함창읍이 단순한 농촌을 넘어 복합적인 삶의 공간으로 어우러지길 기대한다”라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활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함창생활복합센터 착공 시삽식)ⓒ프레시안(신상헌)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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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헌

대구경북취재본부 신상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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