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시범 운영해오던 실업급여 채팅상담 서비스를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채팅상담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톡에서 실시간으로 상담사와 대화하며 실업급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대화형 상담 서비스다.
이번 정식 운영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추가하면서 고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를 입력해 친구 추가한 후 '상담원 채팅' 메뉴를 선택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사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진혜숙 고객상담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첨단 IT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한 상담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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