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6월 30일부터 이틀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하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연수는 대학 혁신 방안 및 우수사례 성과의 공유·확산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문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2030 중장기 발전계획 ▲국고사업인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 추진 방안 ▲자율전공학과의 효율적 운영 방안 ▲ AI기반 교육 확산 및 전략 ▲취업률 현황 및 향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의 발표와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AI기반 교육 확산 및 전략 세션과 관련해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의 이미연 교수를 초청해 ‘AI와 로봇시대, 현장이 바라는 융합형 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고, 융합적 사고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친화적 AI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문영식 총장은 “한림성심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혁신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첫 학기 동안 여러 전공을 탐색한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과’를 신설,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모집 정원은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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