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고액 기부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예우 프로그램이다.
1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가입식이 열렸고,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한명규 전북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616호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전북 지역에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기업은 이번 NH농협은행 전북본부를 포함해 총 18곳이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동일 금액 기부를 약정한 기업에 주어지는 명칭이다.
고액 기부를 장려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성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북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농촌 일손돕기,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