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조직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지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전남도청사 1층 로비에서 장충모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금은 지난 2023년 전남개발공사가 전남 22개 시·군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3년간 지원금 총 13억원을 마련해 합동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해온 바 있다.
장충모 사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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