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협(본부장 이광일)은 11일 (사)고향주부모임 전남·경남도지회와 제18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 거제 소재 거제소노캄에서 전남·경남농협 임직원과 전남·경남도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 후 쌀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2006년 전남 장성에서 시작해 매년 전남·경남지역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전남·경남지역을
오가며 각 지역 문화탐방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산물 홍보 소비촉진활동을 하는 행사다.
이광일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협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금숙 고향주부모임전남도회장은 "전남과 경남 여성 지도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며 "회원 간의 결속과 화합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