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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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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BNK금융그룹이 정부 기조에 발맞춰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

BNK금융그룹은 12.3 비상계엄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 신설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BNK의 의지를 담고 있다.

▲BNK금융그룹 본사 전경.ⓒBNK금융그룹

BNK는 앞으로 민생회복, 사회공헌, ESG 등 주요 분야에서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첫번째 과제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올해 3월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계획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개선 컨설팅,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대출 상품 출시, 채무조정 및 만기 연장프로그램 등 실질적 민생 지원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상생금융의 실효성을 높여 사회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 이라는 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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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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