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송호승)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어떠한 정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하여 전력확보 최종 현장점검을 2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라는 뜻깊은 민주주의의 축제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도내 194개소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총 896개소의 투·개표소와 선관위 공급선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전력설비 정밀 진단과 함께 UPS, 비상발전기 등 예비 전력 공급장치를 사전에 배치해 빈틈없는 4중 전원 구성을 완료했다.
또 전담 인력을 투입해 각 시설의 전력계통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비상시 긴급복구체제 또한 점검했다.
송호승 본부장은 “선거 당일에는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술적 조치를 넘어 안전한 전력공급을 통해 민주주의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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