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최종 34.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36.93%보다 2.19%p 낮은 수치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은 20대 대선보다 오히려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1대 대선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국의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4439만 1871명이 투표를 마치며 34.7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전남은 56.50%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 51.45% 보다 5.05%p 높은 수치다.
광주도 20대 대선의 48.27%보다 3.85%p 높은 52.12%를 보였다.

도내에서는 신안군이 65.61%로 최고 투표율을 보였으며 곡성 64.75%, 구례 64.57%, 장성 64.55%, 장흥 64.38%, 함평 63.21%, 담양 63.05%, 강진 62.71%, 고흥 62.65%, 진도 62.30% 등의 순이다.
광주지역의 경우 동구 55.07%, 서구 51.93%, 남구 55.06%, 북구 53.69%, 광산구 48.07%를 보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