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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국가책임제 환영" 전남 돌봄 종사자 1200여명, 李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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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국가책임제 환영" 전남 돌봄 종사자 1200여명, 李 지지선언

▲22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1200여 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전남 지역 사회복지 및 요양 돌봄 종사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1200여 명이 이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돌봄 종사자들은 이 자리에서 선언문을 통해 "이 후보가 제시한 ▲통합돌봄 확대를 통한 동네 돌봄 편의 증진 ▲간병비 부담 완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 제도 확대 등 돌봄 국가책임제를 적극 환영한다"며 "지난 20대 대선에서 제시했던 돌봄종사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적정 임금 보장 약속 역시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일선 시장과 도지사를 역임하며 96%가 넘는 공약이행률을 보여온 이재명 후보의 실천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돌봄 국가책임제, 장기요양기관의 위상 정립,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또한 누구보다 잘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돌봄 종사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약속된 정책들이 반드시 실현돼 어르신 돌봄 환경과 종사자 처우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돌봄 종사자들은 지지선언과 동시에 이 후보를 향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기능 강화 및 위상 정립 ▲복잡한 고시의 수정 보완 ▲처벌 위주에서 지원과 협력적 관리로의 전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호봉제 도입 등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돌봄 종사자들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이 후보 지지를 표명하는 구호 제창 후 자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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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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