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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마늘수확 일손돕기…상반기 19만명 영농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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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마늘수확 일손돕기…상반기 19만명 영농인력 지원

▲21일 고흥군 풍양면에서 농협 전남본부는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고흥군 풍양면에서 전남농협 모든 법인과 고흥, 보성, 장흥, 순청 등 4개 시군지부, 순천권역보증센터, 풍양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지난 4월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농인력 부족과 인건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일손돕기와 함께 농촌인력중개를 하고 있다.

일손돕기는 상반기 중 연간 추진 목표인 26만명의 76%가량인 19만명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와 함께 40개 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8만5,000명 인력을 중개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없는 시군지부와 농축협은 인력지원 시스템을 통해 총 9만명의 인력을, 농협 임직원, 협약 기업 및 대학,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아래 인손돕기 인력 1만명을 확보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영농인력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인 농촌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농철에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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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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