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이 20일 경주서 진행된 계약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인 공로로 ‘2024년 학교장터 청렴계약우수기관상'을 받았다.
학교장터는 행안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이를 활용해 전자조달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기여한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청렴계약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투명성과 청렴도를 향상해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공공구매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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