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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사칭 납품사기 엄정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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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 사칭 납품사기 엄정 대응한다

공문서 위조해 안전용품 납품 유도하는 사기사건 발생

울산시는 시청공무원을 사칭해 안전용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법적 조치를 포함한 수사의뢰 등 엄정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불상의 남성이 울산시청 소속 공무원인 산업안전점검팀장을 사칭하며 2025년도 공공시설 소방안전물품 구매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을 관내 안전용품 판매업체에 송부하고 전화로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행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이에 시청 및 산하기관은 민간업체에 전화로 납품을 유도하거나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거래를 절대 하지 않으며 시청 명의의 문서를 받았을 때는 반드시 해당 부서에 확인해달라며 시민과 지역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는 ‘레저마트’, ‘낚시콜’ 등 2곳이며 시는 이와 유사한 수법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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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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