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4일~16일 3일간 ‘2025년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소프트웨어 역량 검정)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TOPCIT 정기평가를 준비하거나 소프트웨어 실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전국 20여 개 대학에 재학 중인 21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대학 간 교육콘텐츠 공유’라는 SW중심대학 사업의 핵심가치를 실현한 자리다.

특강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이해와 활용 △시스템 아키텍처 이해와 활용 △정보보안 이해와 활용 등 TOPCIT 기술영역 4개 과목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경기대는 오는 24일 ‘제23회 TOPCIT 정기평가’에 410명의 학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장인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시험 대비 차원을 넘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 함양에 중점 두도록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전국의 대학과 공유해 SW인재 양성의 공동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의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국가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으로, 대학교육과정을 SW중심으로 혁신하고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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