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인 오는 6월13일까지 지역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수상레저 사업장 내 계류시설 등의 안전성 ▲안전 등록기준 충족 여부(비상구조선 및 구명조끼 비치 등) ▲구조요원 배치 및 자격기준 적합성 등이다.
서해해경청은 특히 점검 기간 승선원 12인 이상 또는 10대 이상의 레저기구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중 4곳을 선정해 해경, 지자체, 해양교통안전공단 그리고 국민과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소통창구를 통해 적극적인 신고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