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의 공약 이행률 기록,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 크게 상회
경북 포항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해 SA부터 F까지 6단계 등급으로 나눠 발표됐다.
포항시는 민선7기부터 민선8기에 이르기까지 5년 연속 SA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 공약 이행률은 70%로 전국 평균인 53%를 크게 상회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은 ▲K-배터리 거점도시 도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 기반 조성 ▲바이오메디컬 시티 구현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 등 8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온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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