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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명가’ 함양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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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명가’ 함양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의료한방항노화 분야 우수성 인정…산양삼산업 활성화 주력

경남 함양군은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의료한방항노화 분야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산업 발전 기여도를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함양군은 의료한방항노화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양은 예로부터 지리산과 덕유산 등 백두대간 고산지대, 해발 500m 이상의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산양삼으로 명성을 얻어왔다. 특히 함양 산양삼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산양삼 명품브랜드화에 주력하고 있는 함양군이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함양군

군은 지난해부터 산양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해 4개 분야 11종의 신제품을 개발, 생산농가 소득 증대와 가공업체 수익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군은 산양삼 가공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산양삼 가공 신제품 등을 전시하고 ‘산삼주 만들기 체험’, ‘산삼을 잡아라’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함양산삼축제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 관광과 연계한 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함양이 항노화산업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웰니스 대표 도시로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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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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