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개막전에서 2025시즌 홈경기 경품으로 '광양사랑상품권' 3000만 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 및 전달식 자리에는 우광일 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양사랑상품권을 시즌 홈경기 경품(150만원씩 20경기)으로 제공하며, 구단의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홈경기 관람객 만족도 향상과 광양시 소비진작 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광일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기장 펜스광고에 이어 전남드래곤즈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양사랑상품권 제공으로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내 소비진작 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상의는 회원사와 함께 '광양시 민생안정 소비촉진 협의체'에 적극 동참해 △광양사랑상품권 1200만 원 구매 △상공인·경제단체 2500만 원 지원 △기업 및 근로자에 정부지원금 1억 3000만 원 상당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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