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금어기 어긴 중국 어선 어청도 인근서 나포…삼치 2700kg 불법 포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금어기 어긴 중국 어선 어청도 인근서 나포…삼치 2700kg 불법 포획

▲군산해경 고속단정 ⓒ군산해양경찰서

금어기를 무시하고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이 군산에서 적발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4시 47분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79km 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를 배타적경제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A호는 삼치 조업 금지 기간(5월1일~31일)을 어기고 조업을 벌여 삼치와 기타 생선 약 2700kg을 어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4월 25일 중국 스다오(石島)항을 출항해 한·중 어업협정 해역으로 이동, 삼치를 대량으로 잡은 뒤 삼치 금어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어창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A호는 담보금 2000만 원이 부과됐으며 11일 저녁 담보금이 납부돼 현지에서 석방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