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는 행안부의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많았던 청사 에너지 절감율과 지방 물가 안정관리 실적,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우선 구매율 등을 포함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올해는 정량지표(목표달성도 평가) 97개와 정성지표(우수사례 평가) 17개 등 총 1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전남도, 시군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이같은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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