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일원에서 주거 취약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전달하는 헌정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훈 인제부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후원 기업, 입주가정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 1채(24평)가 취약아동 가구에 공식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인제군과의 협력 및 사례발굴을 중심으로 한 의미있는 주거복지 사업의 하나로, 사업에 선정된 드림스타트 아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고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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