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5월 어버이날 주간(5월 7일~14일)을 기념해 어르신의 소중한 노고와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리스 제작 과정을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교류와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리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가족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미소와 행복이 가득한 어버이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