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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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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설치사업 등 특교세 지원 요청

▲목포시,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 시급한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 방문 ⓒ목포시

목포시가 지역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인 이상진 부시장은 29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비롯한 진선주 교부세과장, 이응범 재난정책과장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특별교부세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행사장 주변 도로 시설정비사업 등 총 4개 사업(52억 원),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 설치사업(18억 원),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13억 원), △대반동 야간경관 디자인 조성 사업(6.5억 원), △목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7.5억 원) 등이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올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목포시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주변 도로 시설 정비, 공영주차타워 조성, 관광 노후 시설 개선, 경관 정비 사업비 등을 건의했다.

만호동 저지대 침수방지용 간이 배수펌프 설치사업은 만호동 일대에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기존 우수박스에 게이트펌프를 설치해 해수면 상승 및 강우 시 우수를 바다로 강제방류해 주민들의 안전 및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업이다.

목포 북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목포시가 2025년 1월부터 직영 및 위탁 공영버스 사업을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공영버스 운영을 위해 주차장, 전기충전시설 등 복합인프라 구축한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건의사업들은 현안 사업 중 시급성을 고려해 선정했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해 목포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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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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