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초에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도입 한데 이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와 답례품 업체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공공 플랫폼과 달리, 전문 마케팅 및 고객 응대, 답례 품 업체 컨설팅까지 제공해 모금 확대는 물론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 됐다.
또한 민간플랫폼 도입으로 온라인 창구를 확대해 고향 사랑 기부가 활성화되고, 기부자, 지자체, 답례 품 생산 및 판매자 모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개된다.
특히 고향 사랑 기부 제의 답례 품으로 선정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Wegive)와 홍보 마케팅 등 전문성을 활용해 상시적인 답례 품 컨설팅 강화는 물론 지역 업체들의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지원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창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들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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