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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환연, 미니농산물 14개 잔류농약 검사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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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환연, 미니농산물 14개 잔류농약 검사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되는 방울토마토 등 미니 농산물 14개 품목(98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과 비교해 껍질이 얇고 대부분 껍질째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잔류농약에 더 민감할 수 있는 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미니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에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방울토마토, 미니 파프리카, 방울다다기양배추, 미니 오이, 미니 당근, 미니 사과, 미니 단호박 등 14개 품목을 수거해 잔류농약 475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니 로메인을 비롯한 미니 새송이버섯, 미니 양파, 미니 단호박, 미니 브로콜리 등 5개 품목에서는 어떠한 농약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9개 품목에서도 일부 농약 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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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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