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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제2차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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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제2차 총회’

공공감사 확대·교수수당 신설 등 국립대 현안 논의 및 회칙 개정 심의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교수회(회장 우흥명)는 25일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제28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제2차 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학의 현안 공유와 조직 운영 개선, 향후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강원대

총회에서는 제28대 국교련의 제1차 회의 이후 활동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국가교육혁신정책포럼 출범 및 세미나 개최 ▲감사원 공공감사 대상 확대에 대한 입장 표명 ▲교수직급수당 신설 요구 ▲대학평의원회 구성 관련 대응 ▲교육공무원 정년 연장 관련 법안 검토 등 다양한 사안들이 공유됐다.

이어, ▲국교련 회칙 개정(상임회장 및 공동회장단 선출 규정) ▲감사·고문·자문위원 선출 ▲연회비·특별회비 책정 ▲백서 발간 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신규 회원교 가입 ▲2025년 연간 일정 등이 논의됐으며, 국립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학 자율성 확대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고등교육 체계 정비 ▲교육계 원로가 참여하는 실버 사회문제 해결 등 고등교육 정책 제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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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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