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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원정 10연전' 막바지…남은 2경기 '무패행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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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원정 10연전' 막바지…남은 2경기 '무패행진' 다짐

피로누적·부상 극복하고 '상위권 굳히기' 성공 관심

▲9R 전남드래곤즈 vs 김포 경기 홍보물ⓒ전남드래곤즈

시즌 초반 '원정 10연전'을 치르는 전남드래곤즈가 피로 누적에도 승리를 다짐하며 상위권 지키기에 나선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8라운드 충남아산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비록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이 경기로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게 됐다.

현재 전남은 시즌 초반부터 이어지는 원정 10연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부상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으나 주중에는 회복에 집중하고, 경기 때는 100%의 투지를 쏟아부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어려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남은 2경기의 원정을 잘 마무리한다면, 이후 홈경기가 많아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9라운드 상대 김포는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주춤하고 있다. 루이스, 플라나, 브루노 등 외국인 공격수들의 비중이 큰 팀이다. 지난 경기에서 외국인 수비수 채프먼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 전남에 유리한 측면이 생겼다.

역대 전적에서는 전남이 3승 2무 5패로 열세이나,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원정 10연전 중 8경기를 소화한 전남은 현재 4승 3무 1패, 승점 15점으로 K리그2 3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김포는 승점 9점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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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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