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2025년 재취업 직업능력개발훈련’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산업기사, 전산회계실무,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등 4개 과정, 40명을 선발해 지역의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협약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이 수행되며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가 위탁 운영하고 삼척시는 교육장소 제공, 홍보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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