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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시내권역’ 관광·교육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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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시내권역’ 관광·교육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간다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 사업들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시내권역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43m의 전망대와 폭 3.5m, 길이 80m의 연결도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공중그네)로 구성된‘태백타워브릿지’ 조성사업이 7월 임시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태백시

사업이 준공돼 태백 시내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하고, 시내 교통(주차)상황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교통전광판 설치사업을 함께 공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삼수 권역으로 조성 중인 천상의 숲길(절골~사슴목장~산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해바라기축제장~대조봉~순직산업전사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과 연결시켜 온 태백을 걸어서 누빌 수 있는 순환 산책 코스를 만들고자 하는 미래 계획과 맞닿아 있다.

이 숲길을 걸어서 시내권으로 들어오면 황지중앙시장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고 황지연못과 태백타워브릿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관경관을 관광하며 태백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천상의 숲길 조성사업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은 설계공모 심사가 완료됐다.

아울러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성사업은 설계 및 경관심의 진행 중이다.

상장동 지역에는 태백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그 동안 외지로 원정 출산을 가야 했던 태백 산모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태백의 아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어 줄 꿈탄탄이음터 조성사업은 최신식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서는 사업으로 현재 중앙심사가 진행 중이다.

황지정보산업고교는 세무금융특성화고등학교로 개교 준비 중이며 아울러 태백 청년들의 보금자리가 돼 줄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도 상장 지역에 들어설 예정으로, 태백시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사업들이 시내 중심지에 자리잡을 것이다.

아울러 태백소방서 신축공사가 예정돼 있고, 서학 지역에 36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권역별로 착착 진행 중이다. 시내 권역은 야간경관을 더욱 밝혀 밤에 관광객과 주민들이 북적북적할 수 있는 황지 관광 중심지로, 산모와 아이들, 청년, 어르신까지 행복해질 수 있는 상장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재)착공 사업장들의 안전을 위한 공공사업장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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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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