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2일부터 태백의 주요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올해 태백 관광 시티투어 코스는 양대강 발원지 및 탄광 유산 등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백의 청정한 숲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간단한 트레킹코스를 포함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태백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를 맛보며 다채로운 태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시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그 외 평일에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예약자가 5명 이상일 경우에 한해 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로 더 많은 관광객이 태백의 매력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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