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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월말부터 지반침하 위험지역 선제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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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월말부터 지반침하 위험지역 선제 합동 점검

유관기관·전문가 등과 2주간 진행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보고회ⓒ순천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순천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일명 땅꺼짐) 사고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지역 대형 공사장 및 지하개발 관련 인‧허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현황 공유 ▲부서별 지반침하 원인 분석 및 대응체계 정비 ▲향후 점검 및 정비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관내 지반침하 발생 및 우려 지역에 대한 현황을 조사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2주간(4. 28. ~ 5. 9.)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 및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침하는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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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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